[ 라미띠에 ] 내돈내산 "페이퍼백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

[ PAPER BAG ] "It's minus shake ChickPea"

제가 직접 주문한 100% 내돈내산 제품 후기입니다.

[ PAPER BAG ] It's minus shake ChickPea

오늘도 저는 어김없이 라미띠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리뷰하려 합니다.

물욕이 많은 편이 아닌데,
몸에 좋고, 피부에 좋고, 이런 거는 좋아해서 라미띠에 최선정 대표님 인스타를 보다 보면 저에게 딱 필요한 거만 가져와주셔서 라미띠에에서 뭔갈 많이 사고 항상 만족하기 때문에 라미띠에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 내돈내산이고, 1000% 만족한 제품들, 솔직하게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궁금하셨던 제품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페이퍼백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

마이너스 쉐이크는 주원료가 병아리콩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입니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란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필요 영양성분을 가감하여 조제된 식품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한 끼나 두 끼는 쉐이크를 밥 대신 드시는 분들 많으실것같은데,
저도 시중에 광고하는 다이어트 쉐이크를 여러종류 많이 먹어봤습니다. 대부분을 한 통 다 깔끔하게 먹은 기억은 없습니다. 먹다보면 너무 달고, 비리거나 배가 너무 아프거나 하는 이유때문에 이 쉐이크 먹다 다른 광고보고 다른 쉐이크 먹느라 다이어트 쉐이크에만 버린 돈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다 페이퍼백의 마이너스 쉐이크가 처음 런칭되자마자 구매해서 지금 4박스 다먹어갑니다.

보통 다이어트 쉐이크를 먹는다하면 다이어트 쉐이크여도 칼로리때문에 물을 타서 먹어야하지만, 저는 그러면 너무 묽고 비리고 맛이 없어서 항상 우유를 타서 마셨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쉐이크의 기본 칼로리와 우유의 칼로리가 더해져서 결국 거의 밥 한 공기 열량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우유를 항상 사야하고, 그러니까 밖에서 밥 대신 쉐이크를 먹으려면 편의점에 꼭 들러야하거나 우유를 깜빡했을 땐 굶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마이너스 쉐이크는 우유를 넣지 않고 물만 넣어도 우유를 넣은 맛과 똑같다고 광고를 하셔서 정말 믿고 사는 최선정 대표님이지만 그 말 만은 믿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정말이에요. 정말 우유를 일도 안 넣고 물만 딱 120ml넣었는데 우유를 넣은 듯한 고소함과 든든함, 포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식인데 달달하고 뭔가 자꾸 씹혀서 씹는 맛도 있는 다이어트 쉐이크 맛이었습니다. 마이너스 쉐이크는 분명 다이어트 쉐이크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다이어트 쉐이크와 다른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 쉐이크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은 고소하고 신선한 병아리콩으로 만들어져서 몸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쉐이크의 주원료인 병아리콩에 대해 말씀드리면,
병아리콩은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과 면역력 증진에 좋고, 아연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최근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입니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3329506&cid=40942&categoryId=32102 

병아리콩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에는 동물성 단백질인 WP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단백질인 병아리콩으로 필요한 아미노산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 11종을 균형 있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욱 고소하고 담백하도록 주원료인 병아리콩을 9.6%, 아몬드를 9.6%, 볶은 귀리 분말을 5.7%, 탈지분유를 1.2%, 5가지 이상의 곡물들로 발효된 효소를 함유해 간편함과 풍미, 고소함, 담백함을 높였다고 합니다.
피쉬콜라겐 팝으로 바삭바삭 씹히는 크런치한 식감과 코코넛 슈가와 아카시아 꿀 분말로 부담 없는 건강한 단맛을 더해줘서 더 맛있는 쉐이크로 완성된 것 같습니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마이너스쉐이크 뒷면에 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물 표시 선이 있습니다. 연한 맛, 진한 맛 원하시는 맛에 따라 물을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120ml가 먹기 딱 좋았습니다. 120ml 어떻게 맞춰냐 하시면 저희 집 정수기 버튼 한 번이 120ml라 쉽게 맞췄지만, 물 표시 선이 있어서 외부에서도 물 양을 조절하기 아주 간편합니다. 그리고 찬물로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습니다. 찬물을 넣고 많이 쉐잌쉐잌 흔들어주면 잘 녹긴 하는데 가끔 큰 덩어리들이 뭉쳐있다 입으로 들어오면 좀 느끼한 맛을 느껴서 흔들어주면서 뭉쳐진 부분은 손으로 더 비벼서 풀어주면 더 잘 녹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처럼 물만 넣었는데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 다행히 정말 맛있습니다. 탈지분유가 함유되어 있어 이미 우유가 들어있는거나 마찬가지라 물만 넣어도 되는데, 우유나 두유를 넣어 드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라미띠에 쉐이크

사진처럼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서 외부에서도 물만 넣고 흔들어먹기 참 간편한데, 쉐이크 속에 들어있는 콜라겐 팝이 남아서 안 나올 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120ml 넣고 흔들어서 먹다가 3분의 1 정도 남았을 때 물을 좀 더 넣고 다시 흔들어서 새것처럼 먹습니다. 쉐이크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포만감도 있고 맛도 있고 바삭하게 씹으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이너스 쉐이크에는 우유와 대두가 함유되어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건강한 다이어트 쉐이크,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찾고 계시면 페이퍼백의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까만콩 쉐이크도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